화성 동탄호수공원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18. 19:03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수중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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