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정대영, 친정팀 GS칼텍스로…1년 3억원

홍석준 2023. 4.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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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의 베테랑 여자배구 선수 정대영이 도로공사를 떠나 친정팀 GS칼텍스로 둥지를 옮깁니다.

미들블로커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던 GS칼텍스는 "정대영과 연봉 2억 5천만원, 옵션 5천만원 등 총액 3억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소속으로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던 정대영은 올 시즌 도로공사에서 블로킹 3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KGC인삼공사는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을 연 3억 5천만원, 베테랑 한송이를 연 2억 1천만원에 붙잡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정대영 #GS칼텍스 #도로공사 #염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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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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