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최고 명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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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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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 2016년부터 7차례 선정
경남 산청군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7년 연속(2008년부터 총 8회),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7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산청곶감은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700여 톤을 생산해 40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2006년 6월 지리적 표시등록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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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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