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간호법, 취약계층 건강 보호하기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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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일선현장 간호사 등 500여명이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통과를 촉구했다.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열고 국회를 향해 "간호법을 즉각 통과시켜 달라"고 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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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일선현장 간호사 등 500여명이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통과를 촉구했다.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열고 국회를 향해 "간호법을 즉각 통과시켜 달라"고 외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장은경 학생은 "현장에서 본 선배 간호사는 1인당 15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밥 먹을 시간조차 없어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었다.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했다.
경북에서 근무하는 박종숙 간호사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제대로 된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된다. 간호법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또 중요한 제도"라고 주장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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