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거장 후랭키, 스포츠 분야 ECOS 홍보대사 위촉
故 백남준 선생 이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후랭키(66·배한성)가 스포츠분야의 지속가능 친환경(ECOS) 인증제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최근 미디어아트 예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랭키 작가를 ECOS 인증제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스포츠와 미디어아트분야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 친환경 생태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친환경 스포츠관광 확산을 위해 후랭키 작품을 NFT로 발행하는 등 예술⋅문화⋅스포츠⋅관광 분야의 유기적 협력과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친환경 인증제도 및 ESG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후랭키 작가는 2019년 8월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5천만 달러(590억 원)에 5개의 작품 계약을 체결, 한국 최고가 하이엔드 계약에 성공한 작가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2021년 마이애미 비트코인 콘퍼런스의 NFT BLUE 경매에서 555만 달러에 낙찰됐고, 그해 NFT 랭킹뉴스에 세계 NFT작가 순위 2위에 랭크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거장이다.
후랭키 작가는 이번에 진행된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와의 협업과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80억원 규모의 ‘지구환경 치유와 생명복원 프로젝트’ 부제의 ESG_NFT(hoo2212312359)를 발행했다. 이 작품의 판매기금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스포츠와 스포츠관광 분야의 지속가능 친환경 활동에 후원 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기후변화에 대항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부터 올림픽 개최지는 반드시 환경보호 정책과 친환경대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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