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밴드’ 플라워, 데뷔 24주년 맞아 신곡 ‘하루’ 발매

인타임엔터테인먼트

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플라워의 신곡 ‘하루’는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멤버 고성진이 작곡하고 고유진이 작사해 플라워만의 음악적 세계와 감각을 담아냈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봄 콘서트 ‘yours day’를 개최해 신곡 ‘하루’를 선공개해 팬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았던 만큼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라워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곡을 대중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신곡 ‘하루’를 듣는 많은 분들의 하루도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만들었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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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데뷔해 ‘엔드리스’(Endless)’, ‘애정표현’, ‘눈물’, ‘플리즈’(Please) 등 명곡을 발매하며 국내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플라워는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통해 평단은 물론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 밴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