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까까머리' 제이홉, 완전체 배웅 속 입대…군복 입은 진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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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8일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습니다.
제이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제36사단 앞 수암교를 건너 위병소를 통과했는데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제이홉을 보기 위해 기다린 팬들은 차량이 그대로 통과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이홉의 입소는 지난해 12월 13일 멤버의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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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8일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습니다.
제이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제36사단 앞 수암교를 건너 위병소를 통과했는데요. 함께 온 차량 4∼5대에는 소속사 관계자 등이 나눠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이홉은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한 입소를 택했고, 취재진에도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제이홉을 보기 위해 기다린 팬들은 차량이 그대로 통과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이홉의 입소는 지난해 12월 13일 멤버의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인데요.
이날 BT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군복을 입은 진과 함께 멤버 전원이 참석해 제이홉을 배웅하며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앞서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방탄소년단 유튜브·방탄소년단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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