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셀프 히메컷 싹둑 “중1 때부터 친구들 머리 잘라줘” 금손 인증

박수인 2023. 4.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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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셀프 히메컷에 나섰다.

단발 같은 히메컷으로 등장한 윤은혜는 "저 머리 잘랐다. 일주일 전에 '머리를 잘라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프로필도 찍어야 하고 긴머리를 어떻게 해야 되지 생각하니까 앞이 너무 깜깜한 거다. 그러다 2년 전 영상을 찾아보니까 스타일이 예쁜 거다. 그렇게도 단발을 누릴 수 있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잘랐다.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이 있는데 저는 단발처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오늘 앞머리도 잘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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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셀프 히메컷에 나섰다.

최근 윤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스스로 머리를 자른 후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단발 같은 히메컷으로 등장한 윤은혜는 "저 머리 잘랐다. 일주일 전에 '머리를 잘라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프로필도 찍어야 하고 긴머리를 어떻게 해야 되지 생각하니까 앞이 너무 깜깜한 거다. 그러다 2년 전 영상을 찾아보니까 스타일이 예쁜 거다. 그렇게도 단발을 누릴 수 있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잘랐다. 요즘 유행하는 히메컷이 있는데 저는 단발처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오늘 앞머리도 잘랐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머리자르기를 시작하면서는 "저는 주변 사람들 앞머리를 많이 잘라주는 편이어서 예전에 조금 좋은 가위를 샀다. 막가위는 머릿결이 상할 수 있으니까 머리카락 자르는 가위로 하시면 훨씬 좋다. 그리고 조심하셔야 한다. 다치면 피난다"고 강조했다.

처음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을 때는 중학교 1학년 때였다고. 윤은혜는 "단발로 다. 친구 머리 잘라주고 그랬다. 왜냐하면 한 달 용돈이 5천원인가 7천원인가 그랬다. 근데 아마 머리 자르는 게 7천원인가 그랬을 거다. 그 돈을 뒤로 빼돌리려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셀프 히메컷을 완성한 후에는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멋을 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긴머리를 확 자르기엔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잘라보셔도 좋을 것 같다. 다시 또 머리 기르면 되지 않나. 저는 아주 아주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윤은혜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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