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교역 활기...1분기 교역액 코로나 이전 수준

류재복 2023. 4.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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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북한과 중국 사이 교역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북·중 교역이 1억5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교역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의 95% 수준입니다.

북·중 교역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가 진정된 데다 중국의 방역 완화로 교역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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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북한과 중국 사이 교역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북·중 교역이 1억5천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교역액은 4억8천여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교역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의 95% 수준입니다.

북·중 교역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가 진정된 데다 중국의 방역 완화로 교역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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