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박충균 서울E 감독 "4월 고비 잘 넘겨야. 5월에 부상자 복귀"

박지원 기자 2023. 4.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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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정에 있어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5월이 되면 츠바사 선수, 반 또안 선수, 한용수 선수가 돌아올 것 같다."

계속해서 박충균 감독은 "제가 팀을 늦게 맡았다거나, 부상 선수가 많다는 것은 다 핑계다. 변명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츠바사 선수와 이동률 선수가 다친 것은 공백이 크게 느껴지긴 한다. 4월 일정에 있어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5월이 되면 츠바사 선수, 반 또안 선수, 한용수 선수가 돌아올 것 같다. 그때까지 힘들 것 같다. 상대도 이전 경기에서 졌고, 우리도 패배했기에 이번 경기는 정신력 싸움이 될 것 같다. 부천이 FA컵에서 저희에게 대량 실점을 했다. 정신 무장이 잘 돼서 나올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시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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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부천)] "4월 일정에 있어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5월이 되면 츠바사 선수, 반 또안 선수, 한용수 선수가 돌아올 것 같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1승 1무 4패(승점 4)로 11위, 부천은 3승 1무 3패(승점 10)로 7위다.

원정팀 서울 이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유정완, 이시헌, 브루노, 변경준, 이상민, 김원식, 황태현, 이재익, 김민규, 차승현, 문정인이 출전한다. 벤치에는 호난, 박준영, 김정환, 박창환, 이인재, 서보민, 강정묵이 앉는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2번의 원정을 멀리 다녀왔다. 한 번은 부산 아이파크(0-1 패), 또 한 번은 충남아산(0-2 패)이었다. 이에 박충균 감독은 "원정은 다 어렵고 힘들다. 여기가 부천인지, 아산인지 모르겠다. 생각할 겨를이 없다"라고 답변했다.

FA컵까지 치름에 따라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저희뿐만 아니라 상대도 똑같은 조건이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박충균 감독은 "제가 팀을 늦게 맡았다거나, 부상 선수가 많다는 것은 다 핑계다. 변명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츠바사 선수와 이동률 선수가 다친 것은 공백이 크게 느껴지긴 한다. 4월 일정에 있어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5월이 되면 츠바사 선수, 반 또안 선수, 한용수 선수가 돌아올 것 같다. 그때까지 힘들 것 같다. 상대도 이전 경기에서 졌고, 우리도 패배했기에 이번 경기는 정신력 싸움이 될 것 같다. 부천이 FA컵에서 저희에게 대량 실점을 했다. 정신 무장이 잘 돼서 나올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시켰다"라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FA컵 2라운드에서 부천에 6-0 대승을 거뒀다. 박충균 감독은 "이시헌 선수가 부천에서 왔고 잘 알고 있다. 저희가 부천의 약점을 잘 공략했다. 상대가 3-4-3으로 나올지, 3-5-2로 나올지 모르겠다. 거기에 따라서 공략법, 주의점을 얘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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