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호·화순 동면 저수지서 물고기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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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호와 화순 동면 저수지서 물고기가 떼죽음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5일부터 어제(17일)까지 풍암저수지에서 물고기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며, 용존 산소량 부족과 외부 오염원 유입 등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 동면의 농업용 저수지인 서성제에서도 3월 말부터 현재까지 떡붕어가 폐사해 농어촌공사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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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풍암호와 화순 동면 저수지서 물고기가 떼죽음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15일부터 어제(17일)까지 풍암저수지에서 물고기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며, 용존 산소량 부족과 외부 오염원 유입 등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수지 내에 있는 물순환 장치를 가동해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 동면의 농업용 저수지인 서성제에서도 3월 말부터 현재까지 떡붕어가 폐사해 농어촌공사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여러 어종 가운데 떡붕어만 폐사했고 수질도 양호하다"면서 "산란기 면역력 감소와 기온 감소로 인한 용존산소량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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