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식재산 보호로 `초격차 반도체 기술` 확보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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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특허제도 운영 간담회'를 열었다.
특허청은 제기된 반도체 기업들의 의견은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위기 타개와 글로벌 초격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 11일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의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조직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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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특허제도, 분할출원제도 등 논의
특허청은 1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특허제도 운영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옵토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옵토레인 등 반도체 설계, 제조, 소재, 장비 등 각 분야별 기업들이 참석해 지식재산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고민과 문제점 등을 건의했다.
또한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특허 제도, 권리 획득 기회를 넓혀주는 분할출원 제도 개선방안 등 최근의 특허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허청은 제기된 반도체 기업들의 의견은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위기 타개와 글로벌 초격차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 11일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의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조직을 출범시켰다.
전현진 특허청 반도체추진심사단장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와 기술 보호를 위한 강한 지재권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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