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주주 횡포로 소액주주 피해...제도 개선해야"

박기완 2023. 4.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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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소액주주의 비례적 이익 보호를 명시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 소액주주의 보호를 이사의 책임으로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상법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회사는 물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하여 직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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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소액주주의 비례적 이익 보호를 명시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개미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이사들이 대주주를 중심에 두고 있어서 다수의 소액주주가 회사의 의사결정에서 배제되고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 소액주주의 보호를 이사의 책임으로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상법개정안의 신속한 통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회사는 물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하여 직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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