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셀카 마음에 안 들어...SNS 슬럼프 왔다"

성민주 2023. 4. 18.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SNS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정재는 18일 'Artist Company' 채널에 공개된 'Lee Jung Jae in Seoul | Ep. 0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특별한 SNS 비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지금 굉장히 SNS 슬럼프가 왔다"면서도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서 좀 더 다양하게 저의 근황을 올릴 수 있게 좀 더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SNS 슬럼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정재는 18일 'Artist Company' 채널에 공개된 'Lee Jung Jae in Seoul | Ep. 0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특별한 SNS 비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콘셉트, 비법, 계획, 그런 거 없다"면서도 "요즘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정재는 "같이 다니는 사람이 없으니까 다 셀카로 찍다 보니까 구도도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원래 근황을 SNS로 알리고 있었는데, 통 올릴만한 짧은 영상이나 사진들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못 올려서 몇 달째 지금 아무것도 못 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끔 올리고 싶은 게 생겨도 '팬들이 좋아하실까?' 고민하다가 못 올리게 된다고.

이정재는 "지금 굉장히 SNS 슬럼프가 왔다"면서도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서 좀 더 다양하게 저의 근황을 올릴 수 있게 좀 더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팬들을 만나는 통로가 작품인데, 저번 '헌트' 이후 지금 작품을 찍고 있는 과정이라서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며 팬들을 만날 때까지 SNS 활동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이정재는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마스터 제다이로 합류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Artist Company'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