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배정 논란' 진보당 강성희, 정무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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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국방위 배정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된 가운데, 강 의원은 결국 정무위원회에 가게 됐습니다.
강 의원의 당선 직후 결원이 있던 상임위는 국방위원회뿐이라, 다른 의원이 이동하지 않으면 국방위 배치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당을 중심으로 강 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 정당 소속이라 국방 기밀을 다루는 국방위에 배치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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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국방위 배정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된 가운데, 강 의원은 결국 정무위원회에 가게 됐습니다.
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후보 시절 대출금리 인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앞으로 정무위에서 서민 금융 지원 등 금융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의 당선 직후 결원이 있던 상임위는 국방위원회뿐이라, 다른 의원이 이동하지 않으면 국방위 배치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당을 중심으로 강 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 정당 소속이라 국방 기밀을 다루는 국방위에 배치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무위 소속인 자신이 국방위로, 강 의원이 희망대로 정무위에 가기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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