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강릉 산불' 이재민에 커피·빵 나눔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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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강릉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대피소에서 커피와 빵 무료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직접 내린 따뜻한 커피 500여잔과 먹음직스러운 빵을 건네며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강릉커피협회, 강릉시제과협회의 자원봉사를 이어받아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강원도립대는 오는 20일까지 이재민들에게 커피와 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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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강릉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대피소에서 커피와 빵 무료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직접 내린 따뜻한 커피 500여잔과 먹음직스러운 빵을 건네며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강릉커피협회, 강릉시제과협회의 자원봉사를 이어받아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강원도립대는 오는 20일까지 이재민들에게 커피와 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래 총장은 "지역거점 공립대학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상생하는 대학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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