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보건소,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보건소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 경로당은 증평읍 증천1리 경로당과 증평1·3리 경로당(동진아파트) 2곳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12주간 운영된다.

기초검사(혈압·혈당 측정)를 시작으로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낙상예방 교육과 균형감각,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와 골반 안정화 운동, 균형운동, 사후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증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열어

충북 증평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개별공시지가 4만674필지의 토지특성조사와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올해 증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지난해 대비 5.6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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