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G7 공동성명에…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주요 7개국(G7) 외교부 장관 공동성명에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G7 외교부 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중국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며 "G7 주최국인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우리의 목표는 일관된다"며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G7 외교부 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중국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며 "G7 주최국인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우리의 목표는 일관된다"며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양안(중국·타이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중국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담 이후 타이완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감행했다. 중국군은 타이완섬과 마주한 중국 푸젠성 해안에서 실탄 사격 훈련도 진행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명석한테 제물로 바쳤다"… 'JMS 2인자' 정조은 구속 - 머니S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근황, 투잡에 육아까지? - 머니S
- "전이 훨 나아"… '10기' 영자, 양악 수술 후 근황 보니? - 머니S
- "1층 원룸만 노렸다"… 창문에 손 넣고 빤히 쳐다본 男 '소름' - 머니S
-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무근"… YG, 입장 번복한 이유 - 머니S
- "빨리 결혼했으면 딸뻘"…'♥18세 연하' 심형탁 서운?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내 고교 동창"… 역대급 거짓말 빌런의 등장? - 머니S
- "임영웅 출연료? 책정 불가"… 나훈아·심수봉 급 '최고대우' - 머니S
- '추가 확진 8명 연속' 원숭이두창 지역전파 우려 커졌다 - 머니S
- '7월 출산' 안영미, 시상식서 뽐낸 아름다운 'D라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