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혁신파크 주관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강원대·한양대·한남대·경북대·전남대·전북대·창원대 등 7개교 및 중앙부처 참가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5층 대회의실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주관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대 ▲한양대 ERICA ▲한남대(이상 2019년 선정) ▲경북대 ▲전남대(2021년 선정) ▲전북대 ▲창원대(2022년 선정)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성공적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대

이날 행사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학협의회’ 회장교인 강원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7개 참여대학의 총장과 캠퍼스 혁신파크 총괄책임자 및 실무자, 중앙부처(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캠퍼스 혁신파크 기반 조성 및 산학연 혁신허브 기업모집 ▲입주관리지원을 위한 운영비 및 산학연 프로그램 ▲기업지원 프로그램 ▲제도개선 필요성 등 산학연 혁신 허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서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수한 선도모델 확립과 참여대학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사업 발굴 및 재원 확보, ‘캠퍼스 혁신파크 발전 포럼’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