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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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80@pressian.com)]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17~18일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학부모, 종사자, 특수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했다.
최경순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ABA(행동 중재) 전문가의 내실 있는 교육에 목말라했던 많은 부모님과 종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고, 행동 중재 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올바르게 지도하여,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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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17~18일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학부모, 종사자, 특수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우리 아이 문제행동에 대한 기능과 대체방안’을 주제로 김예린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행동분석전문가를 초청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및 구체적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모교육’에 참가한 김희정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과 치료는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배우고 실천해야 함을 느꼈고, 아이의 문제행동을 발견했을 경우 그에 대한 이유와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도하는 것이 또 다른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경순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ABA(행동 중재) 전문가의 내실 있는 교육에 목말라했던 많은 부모님과 종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고, 행동 중재 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올바르게 지도하여,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상지대학교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은 발달장애인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자 2019년 설립됐고, 지난 2020년 8월 전국 대학 최초로 발달장애 학생(청소년)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해 총 40여 명의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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