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에게 장재영의 주 2회 선발 등판 가능성 물었더니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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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장재영의 주 2회 선발 등판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올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게 된 장재영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LG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올 시즌 처음 선발진에 합류했는데 투구 수 등 관리가 필요하다.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마운드에서 기복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장에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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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손찬익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장재영의 주 2회 선발 등판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올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게 된 장재영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6일 LG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18일 고척 삼성전에 선발 출격하는 장재영은 선발 로테이션상 오는 23일 문학 SSG전에 등판할 예정.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올 시즌 처음 선발진에 합류했는데 투구 수 등 관리가 필요하다. 좋아진 부분도 있지만 마운드에서 기복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장에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재영은 베테랑 포수 이지영 대신 김동헌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그동안 이지영과 맞췄지만 김동헌이 요즘 결과가 좋으니 어린 선수끼리 배터리를 이루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구는 투수 놀음. 특히 선발 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5명이 잘 돌아가야 무너지지 않는다. 연승을 할 수도 있고 연패도 빨리 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2루수 김혜성-3루수 김휘집-중견수 이정후-지명타자 이형종-유격수 러셀-1루수 박주홍-포수 김동헌-좌익수 임병욱-우익수 송재선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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