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세사기, 중대 민생범죄‥정부, 실질 방안 마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세 사기와 관련해 "'보증금이라도 돌려받게 해 달라'는 피해자들의 절규에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민주당에서는 '선 지원 후 구상권 청구',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등의 대책을 제안한 바 있다"며 정부를 향해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세 사기와 관련해 "'보증금이라도 돌려받게 해 달라'는 피해자들의 절규에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최근 전세사기로 최근 잇따라 숨진 피해자 3명의 명복을 빌며, "전세사기는 청년들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리는 중대한 민생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이미 민주당에서는 ‘선 지원 후 구상권 청구’,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특별법’ 등의 대책을 제안한 바 있다"며 정부를 향해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세사기의 주범인 남 모 씨의 배후에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의 인천 지역 유력 정치인이 관련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유력 정치인’이 누구이고 해당 정치인이 전세 사기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면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28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전세사기 주택 '경매 중단' 지시
- 유류세 인하 8월말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그대로
- 이상민 장관 측 유가족·생존자 탄핵심판 증인 채택에 반대
- 국방부, 포탄 수십만 발 해외로 반출 보도에 "확인해 줄 수 없다"
-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액 500억원‥남 모씨 딸도 공범으로 입건
- "12년간 괴롭힌 일진 무리 공개"‥표예림 동창 영상 뭔가 봤더니
- 文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졌다"‥현 정부 겨냥 '작심 발언'
- "돈 좋아‥간호사엔 짧은 치마" 전광훈 목사의 '막장 상상'
- 주말 농장에 웬 가상화폐 채굴장이? 감사원 전국 불법 농막 1만7천개 적발
- 송영길 "22일 입장 발표"‥여당 "수사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