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돈벌이 인격살인, 심각한 범죄"..가짜뉴스에 일침

최혜진 기자 2023. 4.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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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짜뉴스를 일삼는 유튜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8일 김다예는 "반성이 없는 가해자들은 재판에서도 피해자를 향해 2차 가해를 일삼는다. 본질과 다른 해괴망측한 허위발언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사이버 렉카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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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김다예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짜뉴스를 일삼는 유튜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8일 김다예는 "반성이 없는 가해자들은 재판에서도 피해자를 향해 2차 가해를 일삼는다. 본질과 다른 해괴망측한 허위발언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사이버 렉카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 속 김용호가 마지막에 자기소개를 한다. '사이버렉카라고하죠? 조회수 빨아먹는...' 돈벌이 인격살인도 심각한 범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김다예는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와 가짜뉴스에 대해 오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호는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김다예가 도박과 마약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달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은 정보 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김다예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증인신문은 김다예 측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했으며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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