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축구 안하면 불안하다"
2023. 4. 18. 18:0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승우아빠가 송해나를 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이왜맛'에는 모델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승우아빠, 랄랄과 함께 자메이카 자크 토끼 요리와 헝가리 음식 굴러쉬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촬영에선 송해나가 모델보다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축구를 한 지 3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3년째 축구를 하다 보니 안하면 불안하다"고 덧붙이며 "이제 축구랑 맞기 시작했다. 2년째는 매일 가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승우아빠가 "어떤 점이 제일 싫으냐?"고 묻자 송해나는 "가서 도움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내가 굳이 여기 서서 이 짓을 왜 하고 있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송해나는 '이왜맛'에 대해 알고 왔는지 묻자 "히밥 편을 봤다. 개구리 다리도 먹어봤다"고 답했다. "운동을 하다 보니 보양식을 챙겨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뭐야?' 그랬다가 '저거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8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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