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父 갑작스런 부고 소식… '돌싱포맨' 측 "방송 여부 논의 중"

박상후 기자 2023. 4.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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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 부친의 부고가 전해진 가운데 '돌싱포맨'이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측은 18일 JTBC엔터뉴스팀에 '금일 추성훈·정대세·양학선 편 송출과 관련해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논의 후 방송 여부를 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날 피지컬 갑 추성훈·정대세·양학선 편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추성훈 부친의 사망 소식이 갑작스레 전해지면서 '돌싱포맨' 제작진은 방송 여부를 두고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8일 '추성훈의 부친(추계이)이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귀국했다.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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