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 특별 공약 “시청률 10% 넘으면 커피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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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장미꽃 필 무렵' 첫 방송 출격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2탄 '장미꽃 필 무렵'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경연 동안 뜨거운 응원을 전해준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심이 담긴 노래와 흥겨운 무대를 선물하는 본격 로드 게릴라 버스킹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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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장미꽃 필 무렵’ 첫 방송 출격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2탄 ‘장미꽃 필 무렵’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경연 동안 뜨거운 응원을 전해준 전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심이 담긴 노래와 흥겨운 무대를 선물하는 본격 로드 게릴라 버스킹 버라이어티. ‘신.에.손’ 세 사람을 비롯해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공훈 등이 ‘따로 또 같이’ 깜짝 출연하며 ‘불타는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이와 관련 손태진-신성-에녹이 민수현, 공훈과 ‘장미꽃 필 무렵’ 대망의 첫 출격에 나선 상황. 먼저 이른 아침 휴게소에서 만난 손태진과 신성, 에녹 그리고 민수현, 공훈은 ‘여러분 가슴에 꽃 피워 드릴게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이 걸린 커다란 밴을 발견한 후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섯 멤버는 각자의 얼굴이 담긴 깃발을 받아든 후, 손태진은 충격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권 사진이 장식된 것에 원성을 터트렸고, 민수현은 흑역사 담은 사진이 새겨진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창문 가득 시커먼 암막이 둘러쳐진 밴 내부에 탑승한 다섯 멤버는 안대를 한 채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떠나야 했던 말레이시아에서의 일을 떠올리며, “안대를 하는 것 보다는 낫다”면서도 “또 어디를 가는 거냐”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이내 노래방 공연에서부터 맛집 탐방, 지역 유명 식당 투어 후 버스킹 등 각종 예상 시나리오를 투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태진은 최고 시청률 10%가 나올 시 커피차를 운영하자는 공약을 내놔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신성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불타는 장미단-말레이시아’ 편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장미꽃 필 무렵’ 시청률을 궁금해했던 상태.
손태진은 “꿈을 크게 갖고, 최고 시청률이 10%가 나오면 유동 인구가 많은 어딘가에서, 우리가 직접 서빙하고 장미꽃과 함께 선물을 나눠드리는 커피차를 운영을 하자”고 제안해 모두의 호응을 끌어냈다.
제작진은 “전국 방방곡곡 트롯맨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서 버스킹을 펼치는‘장미꽃 필 무렵’이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어 밤 10시부터는 본격 스튜디오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 역시 베일을 벗는다”며 “‘불트맨즈’와 함께 ‘불타는 화요일’ 밤을 화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N ‘장미꽃 필 무렵’은 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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