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웃기를" BTS 정국,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 기부

권대익 2023. 4. 1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1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14일 아픈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전달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이런 감사한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도록 어린이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1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14일 아픈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정국은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이런 감사한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도록 어린이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