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육군 25사단에 역사서 130세트 기증… 감사패 받아

채민석 기자 2023. 4.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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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위문품 전달과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감사 표시로 육군 2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등 역사서 5종 130세트를 육군 25사단에 기증했다.

최 사단장은 "지난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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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등 역사서 기증
도서 기증식 모습.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위문품 전달과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감사 표시로 육군 2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등 역사서 5종 130세트를 육군 25사단에 기증했다. 이날 경기 양주시 육군25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와 최성진 육군25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이 기증된 역사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 사단장은 “지난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 방공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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