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육군 25사단에 역사서 130세트 기증… 감사패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은 위문품 전달과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감사 표시로 육군 2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등 역사서 5종 130세트를 육군 25사단에 기증했다.
최 사단장은 "지난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위문품 전달과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감사 표시로 육군 2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등 역사서 5종 130세트를 육군 25사단에 기증했다. 이날 경기 양주시 육군25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와 최성진 육군25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이 기증된 역사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 사단장은 “지난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 방공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