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GH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조속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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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공사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대안을 논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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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공사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대안을 논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일원 8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사업 시행 승인, 실시 계획 인가 등 많은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라며 "원활한 행정 절차 진행을 위해 사업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에 쓰레기가 많이 적치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에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시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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