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고위정책협의회 개최...인프라·방산 등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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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도훈 2차관과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제7차 한-페루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인프라와 방산,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차관은 1963년 수교 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발전했다며 올해 고위급 인사교류와 다양한 기념행사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증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두 차관은 양국 정부 간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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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도훈 2차관과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제7차 한-페루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인프라와 방산,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차관은 1963년 수교 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발전했다며 올해 고위급 인사교류와 다양한 기념행사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증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반도·중남미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두 차관은 양국 정부 간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020년 협정 최종 문안에 합의했으며 그동안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정으로 페루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항공사들이 남미 항공시장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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