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중

윤예원 기자 2023. 4.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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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쯤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수중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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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쯤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수중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일러스트=손민균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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