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영동권에 마약전담 수사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경찰청이 마약사범 적발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경찰청은 춘천·원주·국제 등 3개 팀 14명 규모로 운영 중인 형사과 마약수사대에 수사관 2명을 증원, 영동권 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
검거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강원경찰청 자체 특별승진을 추진하고, 강원도·강원도교육청 등과 함께 예방·교육 활동도 펼친다.
한편 강원경찰은 올해 마약사건 75건, 관련 피의자 92명을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청이 마약사범 적발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경찰청은 춘천·원주·국제 등 3개 팀 14명 규모로 운영 중인 형사과 마약수사대에 수사관 2명을 증원, 영동권 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 또 강력범죄수사대 1개 팀을 마약 수사에 전담하도록 하는 한편, 일선 경찰서의 마약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을 단장으로 합동단속추진단(TF)도 꾸려 매달 2회 이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검거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강원경찰청 자체 특별승진을 추진하고, 강원도·강원도교육청 등과 함께 예방·교육 활동도 펼친다.
김도형 청장은 “최근 고등학생 대상 마약음료 협박 사건이 발생하는 등 마약류 범죄가 국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경찰은 올해 마약사건 75건, 관련 피의자 92명을 검거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성, BTS 제이홉 현역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오늘 강원 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 원주서 제조된 ‘마약 음료’ 1병에 3회 분량 필로폰 들어
- 정명석 성폭행 가담 ‘JMS 2인자’ 등 2명 구속
- 김건희 여사 풍자 이유 시 작품 철거 “문화도시 구호 무색”
- 내년 최저임금 사상 첫 ‘1만 원’ 넘을까… 오늘부터 논의 시작
- 박재범의 ‘원소주’ 원주공장 어디 들어설까… 3개 읍·면 5곳 대상지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잿더미만 남은 강릉 경포로 일대…주택·펜션 등 64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