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게임 흥행…목표주가 잇달아 상향

양병훈 2023. 4. 18.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후 컴투스가 올린 하루평균 매출은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초반에 매출이 높았다가 급격히 하락하는 일이 많은데, 크로니클은 잦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향 속도가 완만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신작 게임이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다.

18일 삼성증권은 컴투스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대신증권도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후 컴투스가 올린 하루평균 매출은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은 초반에 매출이 높았다가 급격히 하락하는 일이 많은데, 크로니클은 잦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향 속도가 완만하다”고 말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 크로니클의 컬래버레이션이 예정돼 있어 매출 증가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6월 국내 출시 예정인 게임 제노니아의 흥행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