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7000억…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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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천억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인 5천억∼6천억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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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천억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9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인 5천억∼6천억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철강업황 개선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소재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시가총액이 20조원 넘게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올해 1월 2일 시작가 27만7천원 대비 지난 18일 종가는 41만4천500원으로 주당 약 49.6% 올랐다. 포스코퓨처엠도 18만4천500원에서 38만2천원으로 주당 약 107% 올랐다.
포스코는 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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