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수준 떨어져 나가있겠다" 1400만원짜리 텐트에 주눅('김숙티비')

김지원 2023. 4.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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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돔텐트의 가격에 깜짝 놀랐다.

김숙은 평소 잘 보지 못했던 돔텐트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김숙이 "기 죽어서 여기 오겠나. 이런 텐트도 없는데"라고 하소연하자 관계자는 "다양한 텐트들을 다 같이 한 번 보자는 거다"며 위로했다.

1400만 원짜리 텐트를 만져보며 김숙은 "천이 다르다. 엄청 짱짱하다. 2중이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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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김숙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숙이 돔텐트의 가격에 깜짝 놀랐다.

17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세계 10개뿐인 희귀 텐트부터 70년대 빈티지 텐트까지 총출동'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김숙은 캠핑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김숙은 평소 잘 보지 못했던 돔텐트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그는 "여기서 정말 구하기 힘든 텐트는 뭐냐"고 물었다. 관계자는 한 텐트를 가리키며 "한국에 4개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4개밖에 없냐"며 텐트를 보러 뛰어갔다. 흰색과 노란색이 섞인 또 다른 텐트에 대해 관계자는 "국내에는 세 동 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국내에 세 동 있는데 여기 두 동이 있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흰색, 빨간색이 섞인 돔텐트에 대해 관계자는 "한국에는 세 동 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세 동 밖에 없는 게 여기 왜 다 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관계자가 "가격은 대충 1400만 원 정도"라고 하자 김숙은 "나가있겠다. 여기와는 수준이 제가 많이 떨어진다. 저는 100만 원만 넘어도 후덜덜하는데 여기는 1000만 원 넘는 게 많다"며 놀랐다. 김숙이 "기 죽어서 여기 오겠나. 이런 텐트도 없는데"라고 하소연하자 관계자는 "다양한 텐트들을 다 같이 한 번 보자는 거다"며 위로했다.

1400만 원짜리 텐트를 만져보며 김숙은 "천이 다르다. 엄청 짱짱하다. 2중이다"며 감탄했다. 내부를 보면서도 "부자 캠퍼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층고가 높다. 3m 조금 안 될 것 같다. 보통 아파트 층고가 2.4m 정도다. 이건 3m 가까이 되니까 기본 아파트보다 훨씬 높다"며 감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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