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트한’ 개관展…‘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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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상업갤러리로 알려진 '갤러리 아트한'이 오는 4월 22일부터 8월 17일 까지 확장 이전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갤러리 아트한 개관전은 수도권 단일 갤러리 전시회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미술을 매개로한 수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접촉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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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 102명 306점 전시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 상업갤러리로 알려진 ‘갤러리 아트한’이 오는 4월 22일부터 8월 17일 까지 확장 이전 개관展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를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 '환대의 식탁 : 마주하다'에는 모든 분들을 초대하여 진심으로 환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시는 1부~4부, 봄 ․ 여름 ․ 가을 ․ 겨울로 구성되며 4월 22일 개관 오프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가 102명의 참여하며, 서양화, 동양화, 판화, 조각 등 참여 작가들의 최근작부터 대표작까지 작품 306점이 전시 된다. 전시장은 파티션을 포함하여 약 350평 규모의 공간이며 50호~100호 이상의 중 ․ 대형 작품 위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주원 갤러리 아트한 대표이사는 “개관전을 시작으로 미술계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크 구축기회와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드리고자 한다.” 면서 “갤러리에 진입장벽을 낮추어 대중들을 미술시장으로 유입시키는 역할과 함께 미술 애호가들을 위해 미술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갖춘 갤러리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지환 갤러리 아트한 관장은 “전시동선부터 조명에 이르기까지 전시환경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개관 초대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미술계 뿐 아니라, 한국미술사에서 진정한 변혁을 일으킬 K-ART의 불씨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 했다"고 말했다.
이번 갤러리 아트한 개관전은 수도권 단일 갤러리 전시회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미술을 매개로한 수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접촉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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