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김종훈 동구청장, 천창수 교육감과 교육현안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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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8일 시교육청을 방문해 천창수 시교육감과 동구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청장은 새로운 진보 교육감 취임을 축하하고 고 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이어받아 울산교육을 실천해주 것을 당부했다.
올해도 원활한 의사소통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동구는 지역 최초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하고 18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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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8일 시교육청을 방문해 천창수 시교육감과 동구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청장은 새로운 진보 교육감 취임을 축하하고 고 노옥희 교육감의 뜻을 이어받아 울산교육을 실천해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센터 건립과 마을교육공동체센터 설립 등의 원활한 진행을 요청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협력사업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올해도 원활한 의사소통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도입
울산시 동구는 지역 최초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하고 18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환경공무직들이 승·하차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번에 배치되는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확보돼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시행에 따른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명덕마을의 전반적인 거리 경관 콘셉트 방향 및 업종별 간판 디자인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도심 속 문화가 있는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명덕 2∼7길, 명덕로 4-1, 방어진순환도로 919, 923 일원 676m 구간 내 건물 50개동, 146개 업소의 기존간판을 철거한다.
이후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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