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FA 임동혁·조재영·유광우 3명과 모두 재계약 성공 [오피셜]

길준영 2023. 4.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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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가 내부 FA 선수 3명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8일 "팀내 FA 대상선수인 임동혁, 조재영, 유광우 선수 총 3명의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임동혁은 총액 5억원 (연봉 3.5억원, 옵션 1.5억원), 조재영은 총액 4.06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06억원), 유광우는 총액 2.52억원 (연봉 1.7억원, 옵션 0.82억원)을 받게 되며 세 선수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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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공

[OSEN=길준영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내부 FA 선수 3명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8일 “팀내 FA 대상선수인 임동혁, 조재영, 유광우 선수 총 3명의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V-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트레블을 이끈 FA 대상 선수 전원과 계약을 체결하여 다음 시즌에도 다시 한번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번 FA 계약에 성공한 3명의 선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힘을 발휘한 선수들로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하였다. 

임동혁은 총액 5억원 (연봉 3.5억원, 옵션 1.5억원), 조재영은 총액 4.06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06억원), 유광우는 총액 2.52억원 (연봉 1.7억원, 옵션 0.82억원)을 받게 되며 세 선수 모두 계약기간은 3년이다.

임동혁은 “훌륭한 코칭스텝과 우수한 선수 및 든든한 구단과 다시 계약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대한항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싶은 제 목표를 꼭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재영은 “원팀맨으로서 언제나 대한항공 배구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 대한항공에서 뛸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좋은 계약을 맺게되어 만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고 유광우는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는 팀, 더욱 견고한 팀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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