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중심으로 투수들이 힘내” 주전 줄부상에 외인 1명, 사령탑이 진단한 호성적 비결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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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팀이 그렇지만 NC도 예외는 아니다.
강 감독은 1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지금 우리 라인업으로는 모든 팀이 다 세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선발투수 페디 선수가 투수진 중심을 잘 잡아주고 투수들이 그만큼 힘을 내면서 결과가 잘 나오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것보다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전포수 박세혁과 외국인타자 마틴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선발진에 외국인투수 와이드너가 허리 부상으로 없는데 페디와 송명기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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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대부분의 팀이 그렇지만 NC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 라인업만 봐도 그렇다. 캠프 기간 청백전 같은 라인업으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럼에도 9승 5패로 시즌 출발이 좋다. NC 강인권 감독은 시즌 초반 호성적의 비결로 마운드를 꼽았다.
강 감독은 1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지금 우리 라인업으로는 모든 팀이 다 세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선발투수 페디 선수가 투수진 중심을 잘 잡아주고 투수들이 그만큼 힘을 내면서 결과가 잘 나오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것보다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한석현(좌익수)~박건우(우익수)~손아섭(지명타자)~오영수(1루수)~천재환(중견수)~김주원(유격수)~안중열(포수)~도태훈(3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용준이다.
라인업에서 드러나듯 백업 선수의 선발 출장 비중이 크다. 주전포수 박세혁과 외국인타자 마틴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역한 외야수 김성욱도 지난 5일 두산전 후 부상으로 열흘 이상 1군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최근 복귀했다. 전력누수가 심한 가운데 백업과 유망주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강 감독의 말대로 마운드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 NC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평균자책점 2.49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선발 평균자책점 1위(2.68), 불펜 평균자책점 2위(2.17)다. 선발진에 외국인투수 와이드너가 허리 부상으로 없는데 페디와 송명기가 활약 중이다. 주춤했던 구창모도 지난 15일 문학 SSG전 활약을 발판으로 살아날 수 있다.
강 감독은 “5선발 후보 중 2군에서 올릴 마땅한 선수가 현재는 없는 상황이다. 볼넷이 좀 많다”고 선발진 운용이 쉽지 않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강 감독은 “이용준이 오늘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 5이닝 동안 자기 공만 던져주면 충분히 좋은 결과 낼 수 있다. 상대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럴수록 더 공격적으로 피칭하면 자기 투구는 해줄 것”이라고 선발 대결 우위를 기대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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