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은 돌아왔지만…LG 부상자들 복귀는 언제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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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돌아온 가운데 LG 트윈스의 다른 부상 선수들은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염경엽 LG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중 낭보는 마무리투수 고우석의 복귀였다.
단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내야수 손호영을 비롯해 각각 오른 팔꿈치, 오른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한 우완투수 이민호, 백승현은 아직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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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돌아온 가운데 LG 트윈스의 다른 부상 선수들은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염경엽 LG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중 낭보는 마무리투수 고우석의 복귀였다. 2017년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우석은 지난해까지 통산 124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올리며 LG의 뒷문을 든든히 잠갔다.
염 감독은 “고우석은 오늘 지고 있든 이기고 있든 상황에 관계 없이 등판할 것이다. 며칠 공을 안 던졌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내보낼 것”이라며 “이번주는 (고우석을) 격일제로 내보낼 것이다. 하루 던지면 하루 쉬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고우석의 복귀를 시작으로 다른 부상자들의 회복도 점차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장타력을 갖춘 전천후 자원 이재원과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다. 이재원은 시즌 개막 직전 옆구리에 부상이 발견되며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고, 오지환 역시 이번달 초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염 감독은 “이재원은 이번주 기술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주를 지켜보면 복귀 시점이 나올 것 같다”면서 “오지환도 이번 주에 검사를 받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잘 진행되는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염 감독은 “백승현은 박명근보다도 먼저 필승조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박명근이 잘 던져주고 있어서 이민호, 백승현이 오면 불펜도 안정을 찾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민성(유격수)-박동원(포수)-서건창(2루수)-박해민(중견수)이 타선을 구축한다. 선발투수는 강효종이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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