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학교비정규직노조, 학교급식 노동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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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오는 19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20일과 21일에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학교급식 노동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 일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되며, 도의회 측은 본회의장과 교육위 회의장 앞 복도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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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오는 19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20일과 21일에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학교급식 노동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 일하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되며, 도의회 측은 본회의장과 교육위 회의장 앞 복도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조는 학교 급식실 1인당 식수인원이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2~3배 많다며, 만성적인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 학교급식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 학교급식실을 안전한 일터로 바꾸기 위해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노동자 사진전은 오는 22일과 28일 청주 성안길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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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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