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태원 참사 재난안전망 기록 백업해 별도 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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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안전통신망의 참사 관련 교신 등 기록이 폐기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관련 기록은 백업해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 당시 기관 사이의 통신기록은 참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백업을 받아 보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녹취록 형태로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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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안전통신망의 참사 관련 교신 등 기록이 폐기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관련 기록은 백업해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 당시 기관 사이의 통신기록은 참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백업을 받아 보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녹취록 형태로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 기관간 통신녹취 기록은 관련법에 따라 저장용량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3개월간 저장한 뒤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앞서 지난 14일 한 매체는 행안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안전망 통신기록을 보존하지 않고 삭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 보도를 인용해 오늘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행안부 장관을 파면하라고 규탄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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