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강릉 산불피해 주민 지원에 3억 지원

핵심요약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 6개 계열사 참여

LS그룹 제공

LS그룹은 최근 산불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과 지난해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등 국가 재난 상황에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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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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