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건축왕 전세 사기 피해자 늘어…피해 회복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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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건축왕 사건의 여죄 수사를 통해 피해자와 피해 금액이 대폭 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중점적으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빈 인천지검 1차장검사는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과 여죄 수사를 통해 범행에 가담한 인원수도 40여 명 늘고 피해자는 800여 명, 피해 금액도 500억 원대에 이르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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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건축왕 사건의 여죄 수사를 통해 피해자와 피해 금액이 대폭 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중점적으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빈 인천지검 1차장검사는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과 여죄 수사를 통해 범행에 가담한 인원수도 40여 명 늘고 피해자는 800여 명, 피해 금액도 500억 원대에 이르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기소사건의 피해자는 161명, 피해 금액은 125억 원이었습니다.
박 차장검사는 “건축왕 등 공범들의 은닉재산을 추적해 일부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사건을 서민을 겨냥한 경제적 살인사건으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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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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