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최초 국제생태관광상 수상

울산=노수윤 기자 2023. 4.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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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EN)의 '국제생태관광상(IEA)'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생태관광상은 아시아생태관광협회가 국제생태관광협회, 유럽·북미 등 권역별 생태관광협회와 협력해 시상하는 생태관광만을 주제로 한 국제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조직(NGO)이 함께 생태관광지를 관리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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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도 생물다양성보전 부문 상 받아
국제생태관광상./제공=울산시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아시아생태관광협회(AEN)의 '국제생태관광상(IEA)'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생태관광상은 아시아생태관광협회가 국제생태관광협회, 유럽·북미 등 권역별 생태관광협회와 협력해 시상하는 생태관광만을 주제로 한 국제상이다.

울산시는 '가로수 및 공원 빗물순환시스템 구축'과 '전기버스를 활용한 철새여행버스 운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후행동 부문을 수상했다.

또 △태화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현황조사 및 생태계교란어종 산란처 제거 △태화강 대숲 백로류 번식과정 관찰 및 영상자료 제작 활용 사업 등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물다양성보전 부문도 수상했다.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도 같은 부문의 상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조직(NGO)이 함께 생태관광지를 관리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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