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오늘(18일) 부친상…일본으로 급거 출국

추성훈.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했다.

추성훈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8일 “추성훈 부친 고(故) 추계이씨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향했다”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성훈의 부친 추계이씨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손녀 추사랑과 함께 동반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유도 선수로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