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다음주 임정수 청주시의원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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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말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 예산 통과를 둘러싼 청주시의회 여야 대립때 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국민의힘 편에 섰던 임정수 청주시의원 징계심의에 착수할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 청주시의원 20명은 지난해 12월 28일당규와 윤리규범을 근거로 도당에 임 의원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

임 의원은 옛 시청 본관건물 철거예산 통과를 반대하며 본회의 참석을 거부한 민주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원포인트임시회에 등원해 의결 정족수가 성립되면서 철거 예산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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