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타격 부진 속 콜업된 홍세완 코치, KIA에 반등 계기 만들까[부산 인&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홍세완 퓨처스(2군) 타격 코치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홍 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 감독은 "그동안 코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범호 코치가 1군 타격 메인 코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고, 홍 코치가 이를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홍세완 퓨처스(2군) 타격 코치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홍 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코치 엔트리 한 자리가 비어 있던 터라 말소는 없다. 김 감독은 "그동안 코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범호 코치가 1군 타격 메인 코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고, 홍 코치가 이를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6 신인 드래프트 2차 1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홍 코치는 2010년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했다. 이후 KIA에서 2019년까지 타격 코치 생활을 하면서 박찬호 등 여러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준 바 있다. 2020시즌을 앞두고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잠시 떠났던 홍 코치는 지난해 KIA로 돌아와 퓨처스팀 타격을 지도해왔다.
KIA는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득점권에서 좀처럼 방망이가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김 감독은 타이거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1군 주축 선수 대부분을 지도했던 홍 코치의 경험이 반등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눈치. 김 감독은 "1군에서 선수들을 돕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이 코치를 잘 보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에스더, 1000억 넘게 버는데도..“안락사 고민”
- '16살차' 강동원·로제, 손잡은 투샷 포착? 열애 의혹 확산[종합]
- 여에스더, 심각한 우울증→전기경련치료 부작용 고백 "과거 기억 사라져" [종합]
- '아이유♥' 이종석이 라면 끓이고, '거미♥' 조정석이 살았던 집이 매물로?('홈즈')
- 심형탁 "母 유치권집, 경매, 민사소송까지…욕하는 환청도 들려" ('조선의사랑꾼')[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