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제1회 추경 1조 7741억원 의결

김석훈 기자 2023. 4. 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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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7741억원으로 결정됐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2건, 건의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안건 3건 등이다.

회기를 통과한 22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6건으로 ▲여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 ▲여수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여수시 야외 정자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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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9건 처리
김영규 의장 "거북선축제 변화 시도 필요"

여수시의회 본회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7741억원으로 결정됐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28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2건, 건의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안건 3건 등이다.

추경안 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행기)에서 14일과 17일 진행해 1조 774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회기를 통과한 22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16건으로 ▲여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 ▲여수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여수시 야외 정자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이다.

여수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9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다음 달 4일 개최될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와 관련해 다양한 변화 시도의 필요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장은 "축제 개최 기간 확대, 통제영 길놀이 구간과 축제 장소 변경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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