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동산 공매 입찰 2751건…낙찰률 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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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한 부동산 공매 입찰은 2751건이었고, 낙찰률은 42.82%로 나타났다.
캠코는 지난해 말 국가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되고 통계청으로부터 신규통계로 승인받아 매분기 '압류재산 공매낙찰 통계'를 발표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1분기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 공매 입찰은 2751건이 진행됐고, 이 중 1178건이 낙찰돼 낙찰률 42.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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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한 부동산 공매 입찰은 2751건이었고, 낙찰률은 42.82%로 나타났다.
캠코는 체납세액 징수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압류재산 공매의 낙찰 통계를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승인받아 분기별로 공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해 말 국가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되고 통계청으로부터 신규통계로 승인받아 매분기 '압류재산 공매낙찰 통계'를 발표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1분기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 공매 입찰은 2751건이 진행됐고, 이 중 1178건이 낙찰돼 낙찰률 42.82%를 기록했다. 평균낙찰가율은 68.96%, 경쟁률 2.18대 1이었다.
같은 기간 동산 공매 입찰은 208건이 진행됐고, 이 중 134건이 낙찰되어 낙찰률 64.42%, 평균낙찰가율 95.31%, 경쟁률 3.06대 1을 기록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가통계 지정을 통해 캠코가 생산하는 압류재산 통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매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유용한 공매 통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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